의료직 공무원 시험..최정환 생물선택이 신의한수였네요~
의료직 공무원 시험..최정환 생물선택이 신의한수였네요~
최정환 교수님은 생물 이론반 & 심화반 첫 수업을 하실때면
늘 첫 인사로 "여러분들을 합격의 길로 안내할.." 이라고 하시는데요
공무원 생물의 원조격인 최정환 교수님의 생물 수업을 듣고
합격하신 수험생들 수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합니다..
개인카페에서 모의고사도 시행하시고 질문도 받기 때문에
그동안 질문올라온것만 보고도 궁금한것이 해결되었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최정환 교수님의 카페로 이동합니다~
카페에 가시면 더 많은 합격수기들을 읽어보실수 있습니다~!
아래 합격수기는 이번 경기도 경력경쟁 9급 의료기술직시험 최종합격자
수험번호 49060053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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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합격수기를 보면서 공부계획을 세우곤 했던 기억에 제 수기가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남깁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의기직에 관심을갖게되었고,최소 2년의경력이 있는게
유리하단얘기에 2년의 임상일을 마치고 공부를 시작 했었습니다.
처음에 간호직 합격한 친척언니가 최정환 생물을 추천해주셨는데 전 의기직과 간호직은
다를거란 생각으로 광고를 보고 타학원을 선택하였었고 10시간씩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간 두번의 시험에 모두 낙방ㅜ ㅜ
그 후에야 최정환 선생님을 찾게 되었지요..
최정환 쌤 강의를 접하며 카페에 상담글을 올렸었고그때 직접 알려주신
순서대로[하이탑부터 시작해서 > 단원별 > 하이스코어 > 500제 > 모고형 > 15년기출]
순서로 쭉 들었었고 그 다음번 시험에 필기합격하게 되었습니다.
(15년 생물문제는 확인학습내용으로 맞춘것이 많았어요.. 풀면서 소름이.... )
1년반만에 한 합격이였지만 아쉽게도 면탈하였고..
그 후에 이시험이 정말 내가합격할수있는것일까? 작년에 운으로붙은게 아닐까?...
여러 고민이 들었지만 주변사람들의 응원과 최쌤카페에 올라왔던 합격후기글을 보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면탈이 경력이부족한것도 마이너스라고 생각이들었기에
일을 병행할 수 밖에 없었고 1월부터 일을하며 틈틈히 공부를 다시 시작했었습니다.
7달의 공백 후 공부라 기억이 나지않았었고 막막했었는데 최정환선생님의
16년도 기출강의는 신의한수였던것같습니다..
문제만 풀어주시는것이 아니고해당문제에 해당하는 단원의 이론을 PPT로 정리하여 설명 해 주셨고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는기분!! 정말 최쌤강의는 하나하나 다 좋았구, 주기적으로 올려주시는
모의고사 또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등수체크로 자극받으며 노력했었고 성적이 낮게나왔을때 최쌤의 코멘트에 더 열심히했던것같아요ㅎㅎ)
생물공부는 최쌤이 상담을 통해 일러주신 방법 그대로 공부하였고
(하이탑 최소5회독이상~권하셨기에 아는내용이라고 생각되어도 계속해서 봤었어요.)
문제풀이는 답을 체크한 책과 하지 않은책을 두권으로 만들어서 같은 문제지만 계속해서 풀었었습니다.
시험전날 2일간은 확인학습만봤구요!!최쌤카페의 주기적인 모의고사는 답을입력해야만
정답을알려주시는데 모의고사 모으는 재미로 꾸준히 봐왔었고 시험직전엔 많이모여서
실전 감을 익히는 용도로 쓸 수 있었어요.
(풀었던 모고라도 틀린건 계속틀리는 신기한 현상이ㅠㅠ)
그렇게 꾸준히 시간재고 문제푸는 연습을 하다보니 실제 필기시험때 모의고사보는것처럼
맘이편하더라구요~ㅎㅎ청심환보다 이게 더 좋은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아 가끔 최정환쌤 강의 설명이 어렵다는 얘기를들었는데 처음 화학식부분만 그러하고
문풀까지 계속 듣다보면 적응이되더라구요~
공중보건은 주로 암기위주이기때문에 다들 각자의 방법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생략하겠습니다.
따로 써머리노트는 만들지 않았고 기출문제문제집을 보며 이론위주로 공부 했었습니다.
(공부기간)
총 공부기간은 실질적으론 2년좀 안되고,중간에 컴활에 1달반 정도 시간 들었었습니다..^^;
초반엔 13시간씩도 했는데 갈수록 그게안되더라구요ㅠ ㅠ 후에 일 병행하면서는
평일4시간 주말 8시간 정도 한것같아요~
(면접)
필기보다 100배는 더 어려운게 면접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준비과정이 힘들었습니다.. ㅠㅠ
대방열림 자료(예상질문)을 통해 스터디하며 연습하였고,
실제로 동일한 질문이 가장처음에 나와서 덜 긴장할 수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스터디통한 모의면접이 많이 도움됐어요~
면접분위기는 작년에 비해 훨씬 편하게해주시려했고 작년과 다르게 압박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긴장풀으라며 농담도해주시구^^;;
하고싶은말 위주로 할 수 있게 유도해주셨었어요.
전공질문이(기본적인것) 30프로정도였고 시사질문 및 자기소개는 없었습니다.
면접은 운이 많이작용하는 것 같아서 '우선은 최선의 노력을 해두고 나머지는
하늘에맡겨야하지않나' 라는생각입니다^^; 진인사대천명!!!
(마치며)
공부를하면서 1명을 뽑는 시험에 내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때문에 항상 막막했고
포기하고싶을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꾸준히만 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정리가 잘 안되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되는 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