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간호직 공무원 시험합격!! 저는 이렇게 했어요~*
맛있는 인생.
2016. 6. 15. 17:30
간호직 공무원 시험합격!! 저는 이렇게 했어요~*
간호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분들은
꼭 읽어보셔야 할 내용인거 같아서 올립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주의하여야 할 몇가지
내용이 있다면 그게 무엇일까요~?
수험 생활을 하는 수험생의 대부분이 독학을
하기 보다는 학원 강의의 도움을 받는데
바로 첫번째가 학원 선택입니다.
학원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제대로된
강의로 공부를 하셔야 합격권에 들수가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냐인데요~
2015 간호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합격하신
수험번호 85001641님의 합격수기를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현재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분!!
또는 이제 막 시작할려고 알아보시는분이라면
약간의 시간을 투자하셔서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간호직 공무원 합격수기 [85001641/2015년도 시험]
아래의 합격수기는 2015 서울시 공무원시험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85001641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서 합격수기를 쓸 수 있어서 영광이고, 저도 학원 내 합격수기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기를 써봅니다.
저는 학부 때부터 부모님께서 간호직 공무원을 권유받아 생각 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 병원 웨이팅 동안에 서울시 공무원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합격한 병원이 빅5안에 드는 병원이고 공무원 시험 떨어져도 병원들어 갈 생각이 있었기에 시험을 가볍게 준비하였던 결과, 결국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그리하여 공무원의 꿈은 잠시 접어두고 임상에서 경력을 쌓고 있던 중 1년이 조금 지나 부모님께서 다시 권유하시고 병원을 관두길 간절히 원하셨고, 저 또한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상태라 공부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컸지만 부모님의 끈질긴 권유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지방인 고향으로 내려와 다시 공무원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인터넷 강의는 그 당시 카페나 간호직 공무원 관련 카페를 통해 다른 학원들도 알게 되었지만, 대방열림고시학원이 가장 유명하고 교수님들도 잘 가르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의 샘플을 들어본 결과, 저랑 가장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이 학원을 선택하였기 때문에 합격의 길로 가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다른 학원과 비교하였을 때, 가격적인 면이 조금 부담이 되었지만, 교수님의 수업을 들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다른 학원과는 비교가 될 수 없었습니다.
저의 과목별 공부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생물> : 하이탑기본 / 심화(필수) / 단원별 문풀 / 기출 400제, 500제 / 실전 모의고사
생물이라는 과목을 처음 시작했을 때, 문과생인 저에게 매우 어렵게 느껴지고, 힘들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준비했을 때 떨어졌던 이유가 생물과목 점수가 안 나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기본만 들어도 되겠지라는 어리석은 생각에 심화를 듣지 않아 생물점수가 안나왔던 것 같습니다. 기본도 물론 중요하지만 요즘은 시험문제가 점점 어려워지는 까닭에 심화는 필수가 되버렸습니다. 합격하길 원하신다면 심화는 꼭 들으세요.
기본도 물론 중요하기 때문에 최정환 교수님 기본 강의를 2, 3번 반복해서 들었고, 안 외워진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따로 노트를 만들어 개념을 간략히 적고 외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공부하면서 최정환 교수님의 생물공부방이라는 카페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었고 교수님과 소통을 하며 하나씩 알아가는 기쁨에 힘들었던 생물공부가 재미있어졌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는 빠지지 않고 풀어보고 모르는 문제는 짚고 넘어갔고 어려운 문제들도 교수님의 친절하시고 명료한 설명으로 이해가 쏙쏙되며 암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모의고사를 푸시면서 낮은 점수라고 좌절하지 마시고, 지금 틀렸기에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틀린 문제는 또 틀리게 되어있으니 정확히 짚고 넘어가세요.
실제 시험에서 잘 하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래요~^^
<관리> : 기본 / 단원별 문제풀이 / 실전 모의고사 / 대간 / 정담미디어 간호관리학 (참고용)
관리과목은 제가 학부때부터 자신있는 과목이었고 저는 암기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문제풀이 할 때도 어렵지 않고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암기 방법은 비슷하고 외우기 헷갈리는 개념부분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저는 포스트잇으로 그 곳을 표시하고 생물과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와 함께 노트를 만들어 개념을 간략히 적었습니다.
또한 마침 친척동생이 간호학과를 나와서 간호관리학 전공서적을 빌려 보면서 필요한 부분은 요약 정리하였고, 좀 난이도가 있었던 문제가 한 가지 생각나는데 전공서적을 보았던 기억이 있어 그 문제를 맞았었습니다.
요즘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고 기본서에 없는 내용도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에 저는 좀 더 광범위하게 공부하는 게 좋겠다 싶어 간호관리학 전공서적을 보았습니다. 저는 대간은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또한 오정화교수님께서 모르는 문제는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어려운 개념도 쉽게 쉽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잘 외워지고 머릿속에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비 책에 기출문제들이 잘 정리가 되어있고, 단원별로도 풀어볼 수 있게 되어있어 좋았습니다. 그 날 이론을 들으면 바로바로 암기를 하고 (★ 하루가 지나면 내용의 절반은 잊어버리게 되어있어 그날 그날 복습하는 것이 중요) 단원별로 문제를 풀어 개념을 확실히 익힐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문제 풀어야지 생각하지 마시고, 암기가 끝나면 바로 문제를 푸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지역사회 간호> : 기본 / 단원별 문제풀이 / 실전 모의고사 / 대간 / 서울고시각 문제집
김희영 교수님의 수업은 정말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고, 수업을 듣는 내내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고 들었습니다. 지루하지 않게 중간 중간 교수님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시는 것도 재미있었고, 공무원으로서의 꿈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김희영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지역사회는 정말 알면 알수록 어려웠고, 더군다나 요즘 문제 유형이 단순히 암기를 해서 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응용하고 예시를 들어 나오기 때문에 쉽지가 않았습니다.
물론 문제를 풀기위해선 암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암기방법은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시던 동냥공부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길, 화장실, 어딜 가든 노트를 만들어 외우고 끊임없이 내용을 생각하라 하셨습니다. 또한 안 외워지는 것은 노트 정리 뿐 아니라 독서실 책상 정면에 포스트잇에 하나하나씩 적어 개념을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특히 수치 같은 것들..)
지역사회 같은 경우 외울 내용이 너무 광범위하고 법까지 암기해야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오늘 배운거 어려운 내용은 나중에 외워야지 생각하지 마시고 바로바로 암기하여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외우려고 하면 더 힘들어집니다.
특별히 공부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암기 또 암기.. 밖에 강조할 게 없어서.. 죄송합니다ㅜㅜ
자기만의 암기 스타일을 자기가 잘 알기 때문에 자기 스타일 대로 암기하고 계속 떠올리려고 노력하면 나중에 저절로 암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1월에 사직하여 2월부터 시작하였는데, 2월도 공무원 시험이 아닌 다른 공기업 시험준비에 시간만 지나갔습니다. 본격적으로 공부는 3월부터 시작하였는데,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제가 졸업직 후에 공부를 조금 해놨던 것과 대방열림고시학원의 교수님들의 훌륭한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하면 다른 사람 왔다갔다 하고 식사도 마땅히 해결할 곳이 없었던 터라 독서실을 끊어 다녔습니다. 자기랑 맞는 곳에서 공부하면 될 것 같아요~
8시 기상해서 아침밥 꼭 챙겨먹고 9시까지 독서실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최대11시 까지는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는 하루마다 몇시부터 몇시까지 인강듣기. 어디까지 복습하기. 문제풀기 등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공부할 때 하루는 이과목 하루는 저과목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세과목을 적절한 시간을 분배하여 공부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집중되지 않을 때는 중간에 바람을 쐰다든지 졸리거나 할 때 낮잠을 15분 정도 자든지 하였습니다.
공부는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7일 중에 일요일 하루는 교회도 가야하고 지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시험기간 초반에는 쉬었는데, 시험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일요일 까지 하였습니다.
중간에 슬럼프가 올 때, 하루정도는 집에서 쉬거나 하였고, 운동을 하려고 하였지만 시간이 되지 않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냥 스트레칭 정도..? ^^;;
그리고 저는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친구와의 연락은 거의 끊고 지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수험생 여러분들의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주변친구와 만나고, 연락하고 다한다면 그만큼 공부할 시간은 부족해지고 리듬도 망가집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는 교수님을 믿고 끝까지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르쳐주신 내용대로 복습을 철저히 하고 모르는 내용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면접은 영어면접이 있어서 크게 부담이 되었지만, 학원에서 면접특강을 해주시고, 영어면접까지 강의해주셔서 발음연습과 문법 등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면접자료(기출문제 등)를 책으로 만들어주시고 프린트물로도 주셔서 좋았습니다. 이것 하나만 봐도 충분합니다!.
대방열림고시의 많은 장점 중 하나가 수험생들의 합격을 위해서 응원해주시고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노력해주시는 점입니다. 제가 아는 수험생은 필기합격하여도 학원에서 무관심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짜준 스터디그룹과 모의 면접이 면접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터디 면접준비를 할 때도 다같이 합격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좋은 자료는 함께 공유하며 의견도 함께 나누는 것이 좋았습니다. 면접 스터디는 꼭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시한번 대방열림 고시학원 원장님과 이하 많은 직원분들, 최정환 교수님, 김희영 교수님, 오정화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