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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인생.

보건직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지칠때는.. 본문

공무원

보건직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지칠때는..

맛있는 인생. 2016. 6. 8. 15:27

보건직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지칠때는..


공부하다가 지칠때 사람마다 각자의 방법이 

있겠지만...합격수기 만큼 힘이 되는게 없는거 같아요~

아래 합격자분은 2016 보건복지부 보건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합격을 하셨는데요~ 2014년 12월에 처음 지방직 시험을 보기위해 

수험생활을 시작했는데 2016년 초에 갑작스럽게 뜬

보건복지부 시험에 응시하여 최종합격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찾아오는거 같습니다~~

 

수험번호 9045님께서 써주신 합격수기에 명언이 하나 있는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바로...


"많이 뽑는다고 내가 뽑히는  아니고 적게 뽑는다고 내가  뽑히는 것도 아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도 위 글을 꼽씹으며 

각오를 새롭게 하시고 수험생활을 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채용인원이 적다고 시험을 포기하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요. 적게 뽑는다고 내가 안뽑히는게 아니란 생각으로.

반대로 1명을 뽑아도 내가 된다는 생각으로 수험생활에 임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것 입니다. 

이제 더운 여름이 시작되는데요. 지치고 힘들때면 수험생활을 시작하실때 

읽었던 합격수기글을 생각하시면서..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2016 보건복지부 공무원시험 합격수기 [수험번호 9045]


아래의 합격수기는 2016년도 보건복지부 9급 보건직공무원 시험 최종합격자인 수험번호 9045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합격수기를 어떻게 써야 글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또한 공부하면서 읽은 합격자 분들의 합격수기가 의지와 목표를 다시금 북돋아 주는 역할을 했었으니까요. 많이 지치는 시기에 얼마 남지 않은 지방직 시험을 준비하시는 수험생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합격수기를 써봅니다.


저는 전공을 살려 2014 12월부터 보건직 공무원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여러 학원을 알아보는 대방열림고시학원이 실제 실강을 듣는 학생들도 많았고, 원장님과의 상담을 받아보니 수험기간동안 체계적으로 공부를 나갈 있다고 느껴 등록을 하고 실강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지방 보건직 시험에서 1점차로 떨어지게 되고, 다시 공부를 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컸습니다. 떨어지고 나니 다음 시험에도 떨어지면 어떡하나 라는 불안감이 계속되었지만 이럴수록 나만 손해일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내가 절망하고 있는 시간에 다른 사람은 벌써 책상에 앉아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하반기에 시행되는 보건복지부 공고가 갑작스럽게 1월에 올라왔고 지방직 준비 고민 끝에 보건복지부에 도전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영어

같은 경우 독해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아서 따로 독해공부를 하기보다 매일 10지문씩 풀어 시험까지 감을 잃지 않으려 했습니다. 문장 하나하나 100% 해석하기보다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일단 읽어나가고 전후 문장 내용을 통해 뜻을 유추하여 풀었습니다. 지문 전반적인 내용만 알아도 보기 개가 제외되고 무조건 해석하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단축됩니다! 문법은 문제가 물어보는 문법 포인트를 알아야 하는게 중요한데, 임장빈 선생님의 기초 문법수업을 시작으로 듣다보니 조금씩 포인트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문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요점만 집어 주시니 효율적으로 공부할 있었습니다. 단어의 경우 정말 외워도 외워도 내가 외우지 않은 단어만 나오는 같아 점수를 깎아먹는 주범이었습니다. 내가 외우는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 같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단어는 반복이 인거 같습니다. 오권영 선생님이 주신 1800단어집을 수시로 들고 다녀 외우고 수업시간에 시험보고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단어를 찾는 문제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올 경우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읽고 단어가 부정적인 의미인지 긍정적인 의미인지 먼저 파악하면 보기 1~2개는 제외시킬 있어 이런 방법으로도 풀었습니다.


공중보건

정말 공중보건은 김희영 선생님의 커리큘럼만 따라가면 고득점 가능합니다! 대학전공으로 배웠지만 거의 까먹은 상태였고, 시험은 점점 심화된 내용이 많이 나와 틀리기도 많이 틀렸습니다. 그래도 김희영 선생님께서는 매주 수업 전에 쪽지시험을 보시고 피드백도 해주셔서 이론은 걱정 없이 공부할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에 없는 내용과 심화 내용까지 따로 프린트해 주셔서 이외의 부분도 준비할 있었습니다. 김희영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항상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열정이 뛰어나신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공중보건이 효자과목으로 되었네요^^



의료관계법규

법규는 법제처에서 모든 조문을 다운받아 공부해야 하는데 자칫 효율성이 떨어질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희영 선생님의 법규 특강덕분에 시험에 자주 출제되고 중요한 내용을 빠르게 배울 있었습니다. 또한 개정된 부분까지 알려주시고 준비해주셔서 보다 수월하게 공부할 있었습니다.


행정법

시험까지 정도 남은 기간 행정법을 마스터하기란 너무 어려웠습니다. 저는 이론 1회독 기출 1회독, 이론 2회독 기출 2회독 이런 순서로 공부하여 최대한 많은 내용을 알고 시험 있게 공부하였습니다. 작년 학원을 다닌 덕분에 나머지 과목이 어느 정도 정립이 되어 있어서 마무리 있었던 같습니다.

1 3개월 동안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었고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역경을 극복하니 합격이라는 글자가 오네요

지금 힘든 시기는 나만이 아닌 수험생 모두가 겪는 시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곳곳에 수험생 분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충분히 이겨나가실 있을 거예요


저는많이 뽑는다고 내가 뽑히는 아니고 적게 뽑는다고 내가 뽑히는 것도 아니다라는 말을 항상 되새기면서 공부했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을 꾸준히 정직하게 나간다면 분명 합격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우리 시험은 붙는 시험입니다

준비하시는 시험 합격하셔서 멋진 합격수기 쓰시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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