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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인생.

공무원 생물 100점 맞을수 있을까요? 본문

공무원

공무원 생물 100점 맞을수 있을까요?

맛있는 인생. 2016. 6. 20. 15:05

공무원 생물 100점 맞을수 있을까요?


누구나 시험에 합격하기위해 만점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의료직 시험 준비를 하시는분들도 

생물 만점을 목표로 그 어렵다는 최정환 교수님의 하이스코어 심화생물 강의까지 

공부를 하시는데요. 이번에 합격수기를 써주신 48060022님께서는 

생물을 만점 맞으셨다고 합니다 ㅎㅎ 

먼나라 이웃나라 얘기가 아닌 경기도 의료기술직 시험에서 최종합격한 

합격자의 이야기 입니다!! 여러분들도 하실수 있습니다! 만점!

최종합격! 나는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의료기술직공무원 시험 합격수기 / 2016년도 경력경쟁


아래의 합격수기는 2016.4.16에 실시되었던 경기도 지방직공무원 경력경쟁시험 최종합격자이신 수험번호 48060022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개요>
2013년 06월까지 잠깐 의료기술직 공부를 하고 포기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2015년 초까지 임상 생활을 하던 중 공무원을 포기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게 남아 독학으로 공부를 한 후 2015년 경기도 의료기술직 시험에 응했습니다.

5점 차... 아쉬움과 가능성을 보았고, 실패를 보완하기 위한 해결책을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 후배가 최정환 교수님의 생물 강의를 추천해 주었고, 2016년 1월 임상 생활을 정리한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시험 삼아 1개월만 최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본 학원의 하이탑 강의와 하이스코어 강의를 실강으로 수강했었습니다.


자택이 지방인지라, 이동시간이 길게 되어 피곤한 몸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의가 너무 재미있고, 마음에 흡족하기에 쭉 참석하게 되었고, 1개월만 들어보자던 강의는 생물 문제 풀이반, 생물 특강 등을 추가하며 듣게 되었을 만큼 중독성이 있었고 심지어 이로 하여금 학원 자체에 신뢰가 생겨 공중보건 문제풀이도 수강신청을 할 만큼 본 원에 생물강의는 파급력이 컸습니다.


<공부법>
당연한 말이지만 수업시간에 농담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듣겠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며, 쉬운 것 같지만 스스로 타협하게 될 위험이 가장 큰 어려운 점이라 생각합니다.


이외, 저는 생물, 공중보건, 의료 법규를 각각 90장 분량의 프린트로 만들어서 책은 보조 도구로 사용, 만든 프린트를 중점으로 수업을 들었고 프린트에 없는 부분을 추가하여 적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프린트를 만들 때는 생물의 경우 기본서, 심화서, 캠벨 생명과학, 이외 여러 생물 책을 읽었고 하이탑 내용을 base로 삼아 필사로 적되 심화의 내용을 추가시켜 내용을 합쳤고, 필사된 내용을 다시 워드로 작성하면서 책을 쓴다는 생각으로 사진 등을 추 하고 편집하는 방법으로 프린트를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것만 생각해서 작업을 해도 자연이 6~7번 정도 책을 독파하게 되었고 공부하는 느낌을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이 프린트를 가지고 수업을 들었고, 수업을 받으면서 몰랐던 부분이나 놓친 부분이 있으면 프린트에 적어 놓고 또다시 편집을 하면서 계속 프린트를 보완했고, 기출문제 풀이 역시 해당 문제와 연도를 프린트 한켠에 적어 두어 마찬가지로 프린트를 계속 보완해갔습니다. 


이후 시험이 다가오면서 각 프린트 들을 10장 분량이 안되게 재편집을 했고, 이때는 확실히 아는 것들은 과감히 삭제했습니다.

또한 오답 노트는 정말 철저히 했고, 이것만으로도 시간이 정말 모자랐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불안했습니다.


모의고사, 문제지, 특강 등 문제에서 무조건 틀리거나, 알았던 것을 실수로 틀렸던, 맞추었는데 애매하게 맞추었던, 이상이 있다 싶으면 문제부터 그림, 쓸데없는 예시까지 다 적어 오답노트로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문제를 틀리면 극도로 싫어하게 되었고, 어떻게 해서든 안 틀리려는 습관이 생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를 하기 전 꼭 일기를 쓰며 독서실에 도착한 시간을 적었고, 이로 하여금 내가 하루에 몇 시간을 공부하는지, 일주일에 몇 번을 공부하는지를 대략적으로 예측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독서실에 갈 때는 반드시 핸드폰을 두고 다녔는데 이 점이 가장 힘들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합격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강의의 장점>
최정환 - 넓다 
: 처음 본원에 발을 딛었을 때 생물은 어느 정도 잘한다는 프라이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연체동물-포유류-절지동물-환형동물(??)등의 신경전달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누가 더 빠른지 등을 2000년 초반 하이탑까지 찾아보며 아시는 점을 보며 “아! 이분에게는 절대 생물로 까불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질문도 한번 더 생각해보면서 조심스럽게 하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이번 생물 시험에서 100점을 맞았습니다.

김희영 - 깊다 : 아나콘다가 사냥을 하듯 끝가지 특정 예제에서 그 이유를 향하여 물고 늘어지면서 깊게 파며 근본적인 그 이유를 가르쳐 주십니다.

처음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자칫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재수 또는 여러 번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강의라 생각하며, 가장 큰 장점은 수시로 수치와 의의가 바뀔 수 있는 공중보건, 보건행정, 의료법규에 있어서 그 정보가 정말 정확하고 수정의 정말 빠르기에 꼭 추천드립니다.


<면접>

가장 말씀 드리고 싶은 점은 필기 스트레스 보다 면접 스트레스가 몇 곱절 더 큽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운이 좋게 면접 스터디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점이 저에게는 정말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첫 스터디에서 말 한마디도 못하고 어버버 하던 바보임에도, 지속적인 연습과 선 경험으로 노하우를 깨치게 되었고 면접관님들이 그 점을 알아주셔서 감사하게도 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던 점은 스터디원 대부분이 본원 출신자였고, 아닌 분들은 본원의 면접 유입물을 참 부러워했으며, 저 역시 본 원의 유입물을 면접날 가져갈 만큼 요약이 잘 되어 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면접을 보면서 느낀 특징적인 점은 준비함과 다르게 의외로 전공지식을 물으셨으며, 어떤 치료가 가능한지 개인 역량을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대답하는 방법으로는 제 강점이 어필 될 수 있는 방법으로 대답을 유도하며 대답했습니다.

[ex.보건소 경험, 내가 가진 자격증과 사업 연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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